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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추천강의 | 한방미용예술학과] "화장품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 한방화장품학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방화장품학 강의를 하고 있는 김상현 교수입니다.여러분들에게 화장품에 대한 많은 상식과 정보를 드리고자 하는데, 오늘은 짧은 시간 꼭 제가 여러분들이 알았으면 하는 내용을 한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 내용이 무엇이냐, 바로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최근 기상 변화로서 정말 여름이 좀 더 길어지고 있고 온도도 많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에 못지않게 자외선이 상당히 강해지고요. 이 자외선 때문에 너무도 많은 분들이 피부에 피해를 입고 있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외선을 피할 수는 없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개념이 아니라 '피할 수 없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라'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시중에 잘못 오해되고 있는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짧고 굵게 말씀을 한번 드려보고자 합니다.우선 SPF 수치 비교에 대한 말씀을 한번 드려보도록 할게요. 과거 이런 이야기들이 좀 있었는데 SPF가 30이라면은요, 숫자 15보다 2배 더 잘 보호할 수 있는가 하는 화두를 한번 생각해 봐야 되는데 결론부터 얘기할까요? 결코 아니라는 겁니다. 그 이유를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한번 드려보도록 할 텐데요. 아래에 있는 도표를 한번 보신다면은요. 보통 SPF15 정도가 된다라고 얘기하면 93.3%의 자외선 차단율이 있고요. 그리고 SPF30이 된다라고 얘기하면요, 15 곱하기 2가 30이기 때문에 우리도 생각할 때 93.3 곱하기 2배의 차단율이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이 개념이 아니라고요. 그러면 무엇이라고 보셔야 되냐면은요, 여기선 곱하기 2가 됐지만 차단율은 겨우 어때요? 플러스 3.3%밖에 올라가지 않았다라는 것입니다.그러면 물론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도 해볼 수 있어요. "은행 이자 생각해 봐. 3.3% 더 주면 대박 아니야?"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물론 맞죠. 3.3%라도 자외선을 더 차단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이렇게 숫자가 2배가 높아지면서 첫 번째, 피부 자극이 높아질 수 있다라는 얘기가 될 테고요. 두 번째, 사용감이 그만큼 어때요? 떨어질 수 있는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예시로 말씀을 한번 드린다라면은요. 우리가 SPF50+라고 얘기하면은요. 왜 이런 제도가 생겼냐면 사실 SPF70으로 만든다고 얘기하면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SPF70이라고 기록하는 것이고요. 하나는 'SPF50 그 이상이다'라고 해서 50+로 하는 방법이 있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소비자들은 숫자가 높으면 무조건 더 선호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그래프가 가다가 꺾인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결국은 SPF30 이상이 되면은 여기서부터는 30이나 50이나 70이나 80이나 100이나 거의 도긴개긴이 될 수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무조건 높으면 아무래도 소비자들에게 그만큼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70이라고 하는 것보다 이런 경우에는 50 이상은 거의 도긴개긴 아니야 그래서 50+로 가자 하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제도다라고 여러분들이 생각을 하시면 될 겁니다. 근데 제가 팁 하나 더 드린다면요. 사실 어떤 상업적인 개념을 제외한다면 SPF30+까지도 문제는 없지 않나 하는 역사적인 이슈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이슈가 있었냐고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러분들이 공식 강의 들으시면 제가 역사를 말씀드리도록 하고요.그리고 두 번째는 수치 비교에서 또 이런 시간적인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보편적으로 우리가 "SPF30이 15보다 두 배 높으니까 두 배 더 오래 보호하는 거 아니야?"라고 또 생각할 수 있는데 그 점도 결코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면 어떤 개념을 얘기할 수 있냐면 실제적인 개념을 좀 말씀을 드릴 텐데요. 일단 내수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썬 세럼 에센스 밀크라는 것은요 내수성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바른 다음에 물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오거나 내가 땀을 많이 흘려가지고 땀을 흘리게 되면요. 걔네들은 다 지워진다는 것이죠. 그런 문제가 있겠고요. 그러면 그런 것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워터 프루프 또는 스웨 프루프라는 것이 있는데 걔네들을 우리가 발라주면 땀에 지워지지 않고 물속에서 지워지지는 않겠지만요, 가끔 이런 경우 있죠. 여성분들 점심 먹고 "어머 개기름!" 그리고 파란색 기름 종이로 피지를 닦아내는데 그때 피지만 닦이는 것이 아니라 워터 프루프나 스웨 프루프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도 같이 닦일 수 있는 그런 문제, 또 땀을 닦을 때 손수건에 묻어나는 그런 문제들도 있겠죠. 제품 분산 얘기는 오늘 하기는 좀 힘들어요. 얘네들은 정식 수업 시간에 얘기하고요. 지금 얘기하고 싶은 건 뭐냐면요. 자외선 차단제는 두께가 매우 중요하다는 거예요.예를 들어 우리가 약을 먹을 때도요. 내 체중 대비 약의 함량이 중요한 것처럼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1㎠의 2.0mg 그러면 여러분들 한번 물어볼까요? 상당히 많은 양일까요, 적은 양일까요? 이거 상당히 많은 양이거든요. 그래서 제 얼굴 사이즈를 측정을 한번 해봤고요. 제 얼굴에 한 번 바르는 양을 이렇게 제 손바닥에 한번 그려봤습니다. 자 그런데 아마 여러분들 보시면 허걱하실 거예요. 왜 대부분 여러분들은 절반 또는 4분의 1 정도만 사용하시는 상황이다 보니까. 그래서 이런 개념에서 어느 정도 용량을 쓰셔야지만 도움이 된다라는 개념인데 실제로 그와 관련해서 많은 언론 보도들도 나오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손바닥 손가락 한 마디 정도 그랬는데 너무 작다고 해서 상당히 댓글에 좋지 않은 패턴들이 많이 나왔죠. 그러다 보니까 요즘은 손가락 두 마디나 이렇게 손가락 한마디를 돌리는 정도의 충분한 양을 써야 된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죠. 그래서 이제 재미있는 에피소드이긴 한데 예전에 KBS 드라마에 유이 배우님이 나오시면서 혹시 보이세요? 여기 이렇게 하얀색으로 보이는 거 두껍게 발라서 즉 얼마라고요? 1㎠에 몇 쩜영? 2.0mg 이렇게 두껍게 발라서 보호를 해야지만 제대로 된 보호가 될 수 있다는 개념이고요.그래서 실제로 피부과 전문의가 출연하신 KBS의 비타민이라는 프로그램에 1㎠의 2.0mg을 바르는 케이스를 시연을 보여주신 건데, 와우 정말 하얗죠. 물론 이제 이런 것들이 자외선 차단제의 어떤 사용감에 따라서 이렇게까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요. 이 정도로 두껍게 발라주셔야 된다라는 것, 반드시 여러분들이 생각을 하고 계셔야 되겠죠. 제가 참고로 야구 마니아여서 잠깐 보다가 느낀 점이 있었는데 아마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은요. 야구 경기는 멘털 싸움이라고 얘기합니다. 멘털 게임이라고. 그래서 투수들 같은 경우에 공을 던질 때 강한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따가우면 안 되거든요. 또 가려워도 안 되고요.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나온 모습이었는데 한번 보시겠어요? 지금 여기에 우리 투수님의 투 톤이 보이실 거예요 어때요? 그만큼 두껍게. 남의 훌륭한 운동 선수에게 낙서하면 안 되죠. 낙서하면 안 되죠. 지워야죠. 이렇게 투톤이 보일 정도로 그러니까 이 투톤이 보인다는 얘기는 다른 의도가 아니라 다시 말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두께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피부 1㎠에 2.0mg을 그리는 바로 도포하는 그런 케이스를 다양하게 말씀드리면서 충분히 두꺼운 용량으로 바르셔야 된다. 어? 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는데 효과 없던데 너무 얇게 발라서 그래요. 그래서 충분한 두께로 바르셔야 된다는 점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면은요. 앞으로 세상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내 피부 건강 유지하는 데 더 많은 도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방미용예술학과의 ‘한방화장품학’ 과목은 사용 목적과 대상 부위에 따른 유형별 화장품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화장품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올바른 성분 지식과 사용법을 배우며, 75분 내내 집중하게 만드는 탄탄한 강의 구성과 이해를 돕는 유머로

화장품학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강의입니다.


· 과목: 한방화장품학

· 교수명: 김상현(한방미용예술학과)

WDU추천강의는 개설 학기 기준으로 개발된 것으로, 현재 학기 개설 여부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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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11-27 조회 :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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