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류은주)는 지난 9월 6일 서울숲에서 학과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폭우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참여해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담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기에 처음 참여한 한 학우는 “재학생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졸업생들이 더 많아서 놀랐고, 처음이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복지학과는 오는 11월 담양, 12월 공주에서 자원봉사자 활동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류은주 학과장은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