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오늘은 '신광의 집'으로 봉사활동을 왔습니다. '신광의 집' 어떤 기관인지 알고 계세요? 어떤 기관이에요? 네, 맞습니다. 양로원입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봉사할 준비되셨죠? 파이팅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파이팅!'신광의 집'을 잠깐 소개하면 시설 종류는 '노인주거복지시설'로 분류되어 있어요. 저희들이 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거주자 건강관리'와 ‘주거관리’, '일상생활 돌봄' 그리고 '여가생활지원' '지역사회연계‘, ’사회활동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보면 '집'이라고 돼 있죠? 우리들이 보통 여러분들이 집에서 하시는 활동들을 여기에서도 똑같이 하신다고 보시면 돼요. 집처럼 모신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노인이고, 대체로 거동이 가능하시면 저희 기관에서 생활하실 수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저희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들입니다. 우리 사회복지학과에 '원디라인'이라는 봉사·댄스 동아리가 있는데 주말에 틈틈이 연습을 했습니다. 오늘 어르신들께 공연을 보여드리려고요. 실수가 있더라도 예쁘게 봐주실 거죠? 큰 박수 한번 부탁드립니다.우리 어르신들이 같이 수업을 하다 보면 정말 자식 같고 동생 같고 가족처럼 친하게 같이 레크리에이션 진행하면서 조금 더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제가 얼마 전에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사회복지 실습을 진행했었는데요. 그때 함께한 정들었던 어르신들 생각이 나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제가 사회복지학과 진학하면서 봉사활동을 많이 참석은 하진 않았는데 오늘 참석해 보니까 너무 보람도 있고 좋아하는 어르신들 보니까 자주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서 현장에서 조금 더 많은 체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이런 기회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신광의 집’ 봉사활동을 하면서 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어르신들과 가까이 진심으로 소통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게 가장 기억에 남고요. 작고 단순한 활동 하나하나에도 웃음을 지어주시고 반갑게 따뜻하게 손 잡아주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쁜 마음을 가졌고요. 작은 이런 노력들 하나만으로도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저도 앞으로 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 ‘원디라인’ 댄스 동아리는 학우님들의 체력 증진과 만남의 장을 (만드는 것도) 목적이지만 봉사활동을 하기 위한 동아리입니다. 사회복지학과에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학과) 홍보와 참여 유도를 하는 동아리예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라인댄스 공연을 더해서 질 좋은 봉사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하는 게 우리 ‘원디라인’ 댄스 동아리입니다. 여기 '신광의 집' 양로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잘 마쳤습니다. 어르신들은 즐거우셨다는데 여러분들도 즐거우셨어요? (여러분들 모두) 행복해 보입니다. 다음에도 봉사활동 많이 준비할 테니까 많이 참가해 주세요. 원광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랑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