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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약선식료학 전문가 양성 등록일 2011-01-27 조회수 784

약선식료학 전문가 양성
 
획연재-특성화가 경쟁력이다(5)웰빙·건강분야 특성화


 
 
빙·문화·실용·복지 분야 특성화로 주목받아 온 원광디지털대(www.wdu.ac.kr, 총장 성시종)가 다시 한 번 특성화 사이버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제시한 80개 평가기준을 충족시키며 지난 10월 국내 최초 웰빙문화대학원(자연건강학과) 설립을 인가받은 것. 개원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원광디지털대는 내년 3월 본격적으로 시작될 대학원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약선 표준교육과정 개발=지난 2002년 설립 이후부터 웰빙·건강 분야 특성화에 주력해 온 원광디지털대는 시대 흐름에 부응하는 학과들을 내세워 사이버대 간의 경쟁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승인받은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는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학과의 특성화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강사회를 선도하는 약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전통약선의 현대화와 건강약선의 대중화에 앞장설 인재를 길러낸다.

이를 위해 한방건강학과의 학제를 심화·발전시킨 ‘약선 표준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전통 한의학과 현대 식품영양학의 학문적 융합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에 따라 ‘제대로 된’ 약선식료학 전문가를 양성한다. 약선 교육이 체계 없이 무분별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약선전문가를 위한 교과과정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표준교재 개발 등으로 실무능력을 지닌 인재를 길러낼 예정이다.

교과목은 학부의 한방건강학과의 커리큘럼과 연계, 자연건강학을 연구·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연건강학 분야는 장상론연구, 본초학 세미나, 변증진단연구 등을, 식품영양학 분야에서는 한국약선조리연구, 세계의 건강음식연구, 약선메뉴 개발과 평가연구 등을 배우게 된다. 약선과 식이요법 세미나, 노인건강 관리와 약선연구, 사상체질과 약선특론 등 건강상담 분야 과목이 마련돼 자연건강관리자로서의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다.

비전공자의 전공기초에 대한 학습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선수과목을 편성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인 것도 특징이다. 선수과목은 음양오행육기론과 약선학총론 2과목으로 구성됐는데, 이를 통해 대학원 수업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화상토론·세미나 수업 가능=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이러닝의 보완도 강점이다. 동영상 콘텐츠의 질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다양한 교수방법을 병행해 동영상 강의의 한계를 극복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학습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기존의 시스템을 보완·강화했다.

특히, 학생들의 연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토론과 피드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대학원 전용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는 학생과 교수, 학생 간 실시간 화상 토론과 세미나 수업이 가능토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본초학이나 식이요법 세미나 등 토론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온라인 교육뿐 아니라 오프라인 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전국 7개 지역교육센터(서울-대방· 서울-사당·대전·전주·익산·광주·부산)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블렌디드 러닝’을 실현한다. 면대면 교육 강화를 위해 교수 개인면담 및 개별 수업 지도는 물론, 학생들의 논문학기에는 오프라인 지도도 진행된다.


연구실적과 교육경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교수진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김규열(한의학)·양미옥(식품영양학)·최윤희(중의학 및 대체의학)·김효철(중의학 및 체육학) 교수 등 전임교원 4명으로 편성, 교과부가 요구하는 학생 정원 대비 전임교원확보율을 100% 이상 총족시켜 수업에 만전을 기한다.

오는 12월부터 2011학년도 입학생 총 48명을 모집하며, 국내외 정규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대학원 과정은 2.5년제로, 졸업을 위한 학점은 학위논문 제출자는 27학점, 약선연구 발표자는 33학점이다. 자세한 입학 절차와 학사안내 사항은 원광디지털대 대학원 홈페이지(graduate.w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영양학 전공자에게 날개 달아줄 것”
[인터뷰]김규열 원광디지털대 교무처장

“현대의 많은 병은 잘못된 식습관·생활습관에서 옵니다. 서양의학만으로는 대처할 수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내년에 개설되는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은 현대와 전통의 학문융합을 통해 약선 분야를 새롭게 정립하고, 자연건강학을 널리 보급해 건강관리를 지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게 됩니다.”

김규열 원광디지털대 교무처장은 웰빙문화대학원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약선전문가’라고 답했다. 노령화사회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인재이며, 웰빙문화대학원을 통해 약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음식에 약재를 넣으면 그게 약선음식인 줄 알지요. 딸기에 비타민C가 많이 있어도 먹기만 하면 설사하는 사람이 있어요. 딸기는 냉한 음식이거든요. 이것을 모르고 주먹구구식으로 엉터리 약선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하루빨리 학문적 체계를 정리하고 보급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겁니다.”

커리큘럼이 한의학·식품영양학 관련 과목을 두 축으로 구성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식품영양학 전문지식이 탄탄한 학생들이 와서 선수과목 등을 통해 한의학의 미흡한 부분을 보충하고 열심히만 한다면, 충분히 수업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이 ‘날개’를 달아 드리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김 처장은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며 “준비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대학원 준비에 2년 정도 걸렸는데, 마지막 몇 개월은 합숙도 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 김 처장은 “그만큼 고생도 많았고,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원광디지털대의 가장 큰 장점은 특성화입니다. 이를 더욱 부각시켜 약선 분야에 집중한 교과과정과 실습시설을 마련했습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연구실적을 내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까다로운 인가 조건을 충족시켰습니다. 그야말로 전 교직원의 ‘일심합력’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한 일이었지요.”

현재 김 처장을 비롯해 모두 4명의 교수가 전임교원으로 준비 중인데, 이번 학기에 영양학 분야 교수를 한 명 더 뽑는다. 내년에 임상의학 분야 교수까지 뽑게 되면, 완벽한 인적 구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해줄 시스템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김 처장은 “최첨단 실습시설과 효율적 교육시스템도 철저히 준비했다”면서 향후 대학원 경쟁에서도 앞서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모든 것을 온라인상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신·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예를 들어 과제물을 발표할 때, 그것을 동영상으로 바로 찍어 올릴 수도 있고, 문서를 작성해서 올릴 수도 있지요. 교수자는 그것을 바로 열어 실시간으로 지도합니다. 지도한 것을 보내고, 녹화한 것을 갖고 토론에도 동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양질의 교육을 보장합니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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