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석사학위 따러 이제 ‘사이버대학원’ 다닌다 | 등록일 | 2011-01-27 | 조회수 |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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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학위 따러 이제 ‘사이버대학원’ 다닌다
사이버대학원 신입생 모집 시작 …특성화분야 전공으로 눈길
사이버대학들이 학부과정에 이어 잇달아 석사를 취득할 수 있는 대학원 신입생 모집에 나서 화제다.
21일 경희·서울·한양사이버대와 원광디지털대에 따르면 석사과정 전체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이버대학원의 2011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이 한창이다.
사이버대학원은 기존 사이버대학의 강점을 고스란히 갖추고 있어 시간적 여유가 없는 바쁜 직장인들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해 전문 영역에서 자신의 경력을 쌓는데 매우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기계발에서도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직장인 635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6%가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했으며 그 중 44.1%가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 지식 습득을 자기계발의 주된 이유로 들었다.
서울사이버대학원 이은주 입학처장은 "실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학문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일과 병행하며 전문성을 갖추고자 하는 이들과 심도 깊은 학습을 원하는 고학력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학교별 모집일정 = 사이버대대학원 모집 일정을 보면 서울사이버대학원과 한양사이버대학원이 이미 모집을 시작했으며 경희사이버대학원은 오는 22일부터, 원광디지털대학원은 다음달 6일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서울사이버대학원은 △휴먼서비스대학원(사회복지학 석사과정) △상담심리대학원(상담심리학 석사과정)에서 각각 6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입학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은 △경영대학원(MBA, 그린텍MBA, 호텔관광MBA, IT MBA, 미디어엔터테인먼트MBA) △휴먼서비스대학원(아동가족, 심리상담) △부동산대학원(부동산) 총 3개 대학원 8개 전공에서 29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경희사이버대학원은 △호텔관광대학원(호텔외식MBA, 그린관광레저개발) △문화창조대학원(미디어문예창작, 글로벌한국학) 총 2개 대학원 4개 전공에서 140명을 선발한다.
원광디지털대학원은 웰빙문화대학원(자연건강학) 총 1개 대학 1개 전공에서 48명을 모집한다.
사이버대학원은 학사학위 소지자나 동등 이상의 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각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공 차별화 성공 = 사이버대학원의 장점 중 하나는 저렴한 학비다. 사이버대학원의 학비는 오프라인 대학원의 절반 수준이다. 또 각 대학원은 장애인 장학, 희망 장학, 우수 학술 장학 제도와 대학원별로 본 대학교 출신을 위한 동문장학금도 마련해 놓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사이버대학원의 경우, 현재 학부과정에 재직 중인 학생들을 위해 직장인 입학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대학원은 기존 오프라인 대학원과 차별화된 전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원은 미래 고령사회에서 요구되는 사회복지와 상담심리 분야로 특화되어 있다. 특히 사회복지학은 국내 최초 온라인 석사과정이다. 미래고령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복지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원의 경우 웰빙문화 분야에 집중했다. 전통 한의학과 현대 식품영양학의 학문적 융합을 통한 '양선식료학전문가' 양성을 위해 자연건강학 과정을 개설했다.
경희사이버대학원은 호텔관광분야의 미래경영학자와 문화예술 산업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호텔관광과 문화창조 분야로 특화 시켰다.
사이버대학들이 학부과정에 이어 잇달아 석사를 취득할 수 있는 대학원 신입생 모집에 나서 화제다.
21일 경희·서울·한양사이버대와 원광디지털대에 따르면 석사과정 전체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이버대학원의 2011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이 한창이다.
사이버대학원은 기존 사이버대학의 강점을 고스란히 갖추고 있어 시간적 여유가 없는 바쁜 직장인들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해 전문 영역에서 자신의 경력을 쌓는데 매우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기계발에서도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직장인 635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6%가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했으며 그 중 44.1%가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 지식 습득을 자기계발의 주된 이유로 들었다.
서울사이버대학원 이은주 입학처장은 "실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학문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일과 병행하며 전문성을 갖추고자 하는 이들과 심도 깊은 학습을 원하는 고학력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학교별 모집일정 = 사이버대대학원 모집 일정을 보면 서울사이버대학원과 한양사이버대학원이 이미 모집을 시작했으며 경희사이버대학원은 오는 22일부터, 원광디지털대학원은 다음달 6일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서울사이버대학원은 △휴먼서비스대학원(사회복지학 석사과정) △상담심리대학원(상담심리학 석사과정)에서 각각 6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입학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은 △경영대학원(MBA, 그린텍MBA, 호텔관광MBA, IT MBA, 미디어엔터테인먼트MBA) △휴먼서비스대학원(아동가족, 심리상담) △부동산대학원(부동산) 총 3개 대학원 8개 전공에서 29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경희사이버대학원은 △호텔관광대학원(호텔외식MBA, 그린관광레저개발) △문화창조대학원(미디어문예창작, 글로벌한국학) 총 2개 대학원 4개 전공에서 140명을 선발한다.
원광디지털대학원은 웰빙문화대학원(자연건강학) 총 1개 대학 1개 전공에서 48명을 모집한다.
사이버대학원은 학사학위 소지자나 동등 이상의 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각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공 차별화 성공 = 사이버대학원의 장점 중 하나는 저렴한 학비다. 사이버대학원의 학비는 오프라인 대학원의 절반 수준이다. 또 각 대학원은 장애인 장학, 희망 장학, 우수 학술 장학 제도와 대학원별로 본 대학교 출신을 위한 동문장학금도 마련해 놓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사이버대학원의 경우, 현재 학부과정에 재직 중인 학생들을 위해 직장인 입학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대학원은 기존 오프라인 대학원과 차별화된 전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원은 미래 고령사회에서 요구되는 사회복지와 상담심리 분야로 특화되어 있다. 특히 사회복지학은 국내 최초 온라인 석사과정이다. 미래고령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복지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원의 경우 웰빙문화 분야에 집중했다. 전통 한의학과 현대 식품영양학의 학문적 융합을 통한 '양선식료학전문가' 양성을 위해 자연건강학 과정을 개설했다.
경희사이버대학원은 호텔관광분야의 미래경영학자와 문화예술 산업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호텔관광과 문화창조 분야로 특화 시켰다.
-장세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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