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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박지원 동문, 8일까지 영동문화원에서 개인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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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3-06 | 조회수 | 1016 |
박지원 동문, 8일까지 영동문화원에서 개인전 개최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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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복식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박지원 한복명장이 3월 4일부터 8일까지 영동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출처: 불교공뉴스]
4일 오후 2시, 성대한 오프닝 행사와 함께 시작된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전통 한복의 우아함과 현대 한복의 세련된 감각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박지원 명장은 영동이 낳은 한복 장인으로, 퓨전 웨딩 한복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전통 한복을 연구하며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온 그는, 고증한복 복식연구소의 감사로 활동하며 한국 복식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를 졸업한 그는 학문적 연구와 실무적 감각을 결합해 독창적인 한복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불교공뉴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궁중 예복을 재현한 당의예복, 겹당의, 삼회장 저고리 등 정통 한복은 물론,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융합한 퓨전 한복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길이 깃든 작품들은 한국 복식문화의 찬란한 역사와 섬세한 미적 감각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 명장은 2007년 중국에서 전통한복 패턴복식 패션쇼를 열며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2018년에는 황간역 갤러리에서 웨딩 한복 개인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출처: 불교공뉴스]
그의 작품은 단순한 의상이 아니라,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적 가교이자,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예술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주민은 물론, 한복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박지원 명장의 독창적인 한복 디자인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우아한 곡선과 정교한 자수,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한복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 의상이 가진 깊은 역사와 감각적인 변화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전시회 문의는 영동문화원(043-742-22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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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한복명장, 영동문화원에서 개인전 개최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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