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이해동)는 지난 4월 15일(토)부터 4월 19일(수)까지 전라남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제44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 품새부문 개인전과 복식전 등 전국 91개 대학에서 3,100여명이 참가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는 이번 대회가 첫 출전으로, 재학생 3명이 참가했다. 특히 17학번 강현지 학생은 시합 전 입은 큰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부상의 어려움을 딛고 모든 시합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또한 원광디지털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는 신설 학과인만큼 대회에 출전한 학부모 및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태권도경호학과장 이해동 교수는 "전국 대회를 통해 학생들 모두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 학과에서는 품새 및 시범단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의 지도를 위해 참가한 윤민철 교수도 "신설된 학과인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또 이번 출전을 통해 학교와 학과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대회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