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저서 인상과 오행론(좌), 저자 오서연 동문(우)>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 1회 졸업생 오서연 동문(06학번)이 『인상과 오행론』 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인상과 오행론』은 인간의 신체를 다섯가지 유형으로 분석하고, 목, 화, 토, 금, 수 오행인으로 분류해 상학과 오행인의 관계를 집중조명한 책이다.

특히 오행의 특성을 상세하게 언급한 동양철학과 상학과의 일치점을 통한 내용이 흥미롭다.

오서연 동문은 "인간의 얼굴 형태도 이 오행과 관련하여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인상학의 매력"이라며 "오행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실질적 요소로 작용하여 그 심대함을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 동문은 "본 연구가 양자의 가교임을 확인하는 동시에 오행의 성정 파악을 통한 인상활용법을 제시한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부록에서는 얼굴보는 방법을 도식화하여 상세하게 서술함으로써 한층 더 상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서연 동문은 "본 연구에서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장인 주선희 교수의 말씀을 토대로 '사는대로 바뀐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저서를 통해 인상학을 연구하는 후학들과 공감대를 넓히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서연 동문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 1기 졸업생으로, 계명대학교 여성학 석사, 원광대학교 문학박사를 거쳐 현재 원광대학교 대학원 한국문화학과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