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 김종철 교수가 『15분의 기적』이라는 책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은 명상과 기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과장되거나 왜곡되어 있는 견해들을 만화를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흥미로운 접근법을 통해 독자들이 명상과 기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보다 쉽게 터득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스스로가 명상의 놀라운 가치와 기 치료 능력을 경험한 후, 그 효능에 대한 객관성과 과학적 근거를 얻기 위한 오랜 노력 끝에 확신을 가지고 출간하게 됐"고 설명한다.

저자 김종철 교수는 치과의사로 20여 년간 종사하면서 자연의학, 특히 명상과 기에 대해 지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오랜 연구와 관찰을 통해 명상과 기치료는 특정인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실행하면 즉시 터득할 수 있고 그 효과 또한 놀랍고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과학적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명상학 기치료를  20여년 동안 하며 '명상'과 '기치료'는 누구나 쉽게 수련하고 터득할 수 있음을 가르치고 있다.  실제 생활 속에서 스스로의 건강증진과 치유, 더 나아가 적극적인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책은 내용이 다소 어렵고 긴 집중력을 가지고 꼼꼼히 읽어야 이해할 수 있어 많은 독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명상과 기치료를 쉽고 편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던 중, 만화가 이정문 화백님을 만나 만화가 그 열쇠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공동 작업을 하게 됐고 지금의 책이 나오기에 이르렀다.

김종철 교수는 건강유지 증진을 위한 최선의 방법 중 하나로 생활 속에서 하루 5분 이상(꼭 매일) 꾸준한 명상을 실천할 것과 철저한 구강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내적 치유능력을 깨워 독자들 모두가 기치료 능력을 터득하고 활용하도록 힘쓰고 있다. 이 능력은 감추어진 우리의 내재된 능력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