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류은주)는 2025학년도 1학기 실습 중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4월 12일 익산캠퍼스와 부산캠퍼스, 4월 26일 서울캠퍼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실습 중간 세미나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인 160시간 현장실습을 수행 중인 학우들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실습 과정의 중간 점검과 함께 실습생들의 학습 효과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실습일지 작성법과 제출 절차, 과제 안내 등 실습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실습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피드백하는 시간이 제공되었다.

이날 참석한 학우들은 각기 다른 사회복지기관에서의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겪은 사례와 느낀 점을 나누며 진로 탐색의 기회로 삼았다. 특히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확인하고, 실무 현장에서의 자신감을 얻었다는 경험담도 공유되었다.

한 학우는 “현장에 직접 나가 실습하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부분들을 경험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은주 학과장은 “실습은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다. 현장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학과는 앞으로도 학우들이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실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