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제목 | 2025 에스테틱 트렌드 세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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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6-30 | 조회수 | 50 |
2025 에스테틱 트렌드 세미나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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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미용예술학과(학과장 김효철)는 지난 6월 29일, 서울캠퍼스에서 ‘2025 에스테틱 트렌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당초 소규모 강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번 세미나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열띤 관심 속에 신청자가 급증하며, 대강의실로 장소를 옮기고 정원도 100명으로 확대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이론과 실전을 아우르는 탄탄한 구성으로, 피부미용·에스테틱 분야의 최신 흐름과 실무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효철 학과장은 오프닝 인사에서 “에스테틱은 기술만으로 완성되는 분야가 아니라 감각, 인문, 과학이 어우러져야 하는 융합의 영역”이라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산업 흐름을 읽고, 각자의 방향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 번째 강연은 김상현 교수(한방미용예술학과 겸임교수·충청대학교 겸임부교수·유튜브 ‘핑피박’ 운영자)가 맡아, ‘매출을 올리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실전 중심의 내용을 풀어냈다. 고객 상담에서 예약 전환율을 높이는 설계 방식, 커뮤니케이션 스크립트 작성법, 상담 구조화 전략까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전지영 강사(전 아모레퍼시픽 교육강사, 현 바이더퀄리티 교육팀장)는 “말투가 곧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고객의 심리 유형에 맞춘 언어 전략과 감성 마케팅 화법을 소개하며,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팁들을 전수했다.
장비 시연 시간에는 이슬 브랜드매니저가 최신 스킨부스터 제품인 ‘KP카밍’, ‘PN리젠’, ‘히알알파’를 직접 소개하고, 피부 상태별 활용법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기능 디바이스인 ‘바이젝션’을 활용한 주름 개선, 리프팅 시연은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순한 소개를 넘어 장비의 구조와 반응, 실제 고객 사례까지 함께 소개돼 현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예비 뷰티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세미나에 참여한 김○○(24학번) 학우는 “그동안 배운 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스킨부스터 관련 내용은 취업 후 바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었다”고 말했다. 졸업생 이○○(19학번) 학우는 “직접 장비를 보고, 전문가의 손에서 어떻게 작동되는지를 지켜볼 수 있어 단순한 강의를 넘어서는 배움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학과 커리큘럼과 산업 현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실전형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협약 업체인 바이더퀄리티의 세럼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세미나가 끝난 뒤에도 질문과 네트워킹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가 계속됐다.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발맞춘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마련해, 현장에 강한 뷰티 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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