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학과장 김효철)는 지난 7월 27일, 서울캠퍼스에서 ‘한방발반사요법 자격증 실습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한방미용예술학과의 1학기 교과목인 <한방발반사요법>을 이수한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발반사요법 실습과 민간자격증 시험을 연계한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김정은 교수(한방발반사요법 담당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전 과정을 직접 지도했다.

참가자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이론 지식을 바탕으로, 실습 특강 시간에 발반사요법 기술을 반복 연습하며 시험 직전까지 준비를 마쳤다.

이후 실습 시험에서는 정봉을 활용한 시술 시연, 정확한 위치 자극, 손기술의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본 특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한 수료자들은 한방미용예술학과에서 발급한 수료증과 함께 (사)한국발건강협회에서 발급하는 ‘발건강관리사 1급·2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해당 자격증은 보건복지부 소관 (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정식 민간자격(등록번호: 2017-004203)으로, 한방 발건강관리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공식 인증받는 데 활용되고 있다.

김정은 교수는 “한방발반사요법은 단순한 마사지 기법을 넘어 인체의 순환과 균형을 이해하는 통합적 시술”이라며 “이번 특강은 학우들이 학문적 기반 위에서 실제 기술을 익히고, 자격까지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강에 참가한 학우는 “단순히 자격증을 따기 위한 교육이 아니라, 교수님과 함께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전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졸업 후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방미용예술학과 김현숙 교수 역시 본 특강에 대해 “단순한 강의가 아닌, 전공 실습·자격 취득·진로 탐색까지 연계된 통합형 교육과정”이라고 전했다.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앞으로도 한방미용, 발관리, 뷰티테라피 등 다양한 전공 실습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아우르는 연계형 교육 과정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실질적 교육성과를 높여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