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학과장 김효철)가 개최한 ‘타이 전통 마사지’ 오프라인 특강이 지난 2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타이 마사지의 철학부터 심화된 실습까지 아우르는 총 30시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은 학과 정규 수업과는 별개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타이 마사지의 역사, 철학, 이론적 기초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졸업생들도 참여 가능하도록 기획하여 폭넓은 참여를 유도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어 향후 취업과 경력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특강은 2월 2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타이 마사지의 역사 및 철학적 배경 △기본적인 마사지 기법 △심화된 기술 적용 등의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매 회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타이 마사지의 기원과 이론적 배경을 학습한 후, 기본적인 스트레칭 기법과 경락 지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실습 과정에서는 조별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마사지를 시도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기초 기술을 다졌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기본 실습을 중심으로 타이 마사지의 주요 스트레칭 및 압박 기술을 심화 학습했다. 김원오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타이 마사지의 대표적인 기법을 익히는 한편,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마음챙김’과 같은 심신 관리 요소까지 배웠다.

세 번째 특강에서는 심화된 마사지 기술과 고객 맞춤형 관리법을 배웠으며, 특정 질환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맞춤형 마사지 기법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고객의 개별적인 상태에 따라 적절한 마사지 기법을 적용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쌓았다.

마지막 특강에서는 전체 교육 과정을 종합적으로 복습하고, 참가자들이 익힌 기술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진의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정○○(24학번) 학우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특강이 처음이라 어렵기도 했지만, 타이 마사지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이를 직접 적용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효철 학과장은 “이번 특강이 참가자들에게 타이 마사지의 깊은 철학과 실무 기술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우들이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뷰티와 웰니스 산업 내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 현장과 연계된 교육을 강화하고, 학우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