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경매로 집을 사면 정말 시세보다 반값에 집을 살 수 있나요?경매로 집을 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교수님 궁금해요.~알려주세요. 아~ 그런게 궁금하셨군요. 제가 쉽게 설명을 해드릴께요. 첫 번째, 경매는 어렵다.아, 경매 어렵지요. 어렵지만 여러분이 생각하는 만큼 어렵진 않습니다. 일단 경매라고 하는 것이 결국 우리 부동산에 관련되는 것들이 모두 포함되는 것입니다. 법률적인 지식이나 경제적인 지식이나 또 어떤 공학적인 지식 이런 것들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생각해야 할 것이 뭐냐면 경매는 전체적으로 보면 절차에 따라서 흐름대로 진행되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문제가 됐을 때 그것이 나한테 해당하지만 않으면 큰 문제는 없거든요. 근데 결과적으로 보면 100% 경매사건 중에서 문제가 되는게 결국은 한 3%~4% 이정도가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경매를 공부하는 이유는 그 3%~4%에 해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내가 경매를 잘 알고 있으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경매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죠.두 번째, 부동산 침체기에는 경매가 불리하다.또 하나는 부동산 침체기에 경매가 불리하다 이런 속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경제라고 하는 것은 항상 싸이클을 그리게 되있어요. 호환기가 있으면 불황기가 있죠. 또 하나 생각해볼게 뭐냐면 부동산이 침체기라고 해서 모든 부동산이 다 침체기는 아니잖아요. 이건 우리의 경험을 통해서 충분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경매공부를 열심히 하다보면 결국 그 부동산의 특징에 따라서 어떠한 특정한 부동산에 따라서는 침체기와의 상관이 없죠. 물론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부동산 침체기에 전체적인 주택시장이라 던지 부동산시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경매의 특징은 뭐냐면 우리가 적당한 물건을 적절하게 고를 수가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침체기나 호환기에 상관없이 부동산 경매는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세 번째, 경매를 하면 집을 반값에 살 수 있다.많은 사람들이 경매를 하면 집을 반값에 살 수 있다 혹은 굉장히 싸게 살 수 있다 이렇게 오해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잘못하면 오히려 비싸게 살 수도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경매를 통해서 내가 잘 고른다면 결국은 그 가격보다 시장에 있는 가격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는 장점은 있지요. 그러나 반값은 아닙니다. 최근에 통계를 보면 부동산 아파트 같은 경우에 보면 약 85~90% 선에서 경낙이 되고 있거든요. 반값은 아닌 것이죠. 혹시 여러분 반값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반값에 혹시 문제가 있지 않은가 더 잘 살펴보아야 해요. 단지 경매를 통해서 주택을 구입하려고 한다면 결국 좀 가격을 싸게 해서 내가 원하는 집을 쉽게 고를 수 있다는 그런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네 번째, 브로커와 조폭이 끼어있다. 브로커와 조폭이 끼어있다. 네 그렇죠 . 과거에는 이 입찰방식이 좀 달랐습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 모여서 그림을 경매하듯이 이 부동산 1억원에 살사람 하고 손을 들었거든요. 1억원보다 더 높은 사람은 또 손을 들어서 ‘제가 사겠습니다’라고 하는 이야기들을 했죠. 그러다보니까 브로커나 조폭이 위협을 한다던지 아니면 좀 협박 비슷하게 충분히 의사를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서 굉장히 어렵게 만들었죠. 그런데 이제는 완전히 일정한 시간동안에 일정한 공간에서 자기가 써서 내거든요. 그래서 그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쓴 사람이 결국 낙찰자가 되기 때문에 지금은 브로커와 조폭이 끼어들 여지가 없습니다.네~ 여러분들이 경매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왜나햐면 금액이 크고 혹시나 실수를 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경매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것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 정확하게 예측하고 판단함으로써 우리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열심히 공부해서 어렵지 않게 자기가 원하는 부동산을 경낙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