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은 전통한복의 혁신과 미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전국 대학 한복학과 공동 한복진흥세미나'가 오는 27일 오후 1시 한국한복진흥원(경북 상주시 함창읍 소재)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한복진흥원 전경. 사진: 데일리한국]

이번 세미나는 '한복한 네트워킹데이' 일환으로 전국 대학 한복학과 교수진과 학생, 일반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한복진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전국 대학 한복학과 교수와 학생, 한복 관련 협회 회원,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상주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전통의상학과 최연우 교수의 '디지털시대 한복교육의 혁신과 미래'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문화학부 한국복식과학학과 지수현 교수의 'AI를 활용한 한복의 산업화 ․ 세계화' ▲배화여자대학교 디자인학부 한복문화콘텐츠학과 김소현 교수의 '전통복식 연구 및 재현을 통한 한복진흥방안' ▲경북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송정아 교수의 '한류 장학생 및 글로벌 한복교육의 활성화 방안'으로 한복 관련 총 4가지이다.

주제 발표에 이어 김미옥 문예평론가의 진행으로 국가유산정책연구원 이은하 본부장, 숭의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임경화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한복진흥원에서는 27~28일까지 ▲2025 한복문화산책 ▲나만의 한복찾기 체험 - 한복안성맞춤 ▲한복전문가 양성교육특강-스페인 출신 인플루언서 파비오의 한복특강(유럽인의 시선으로 본 한복) ▲한복입기활성화사업-상주, 우리의 한복, 다시입는 기쁨 전시를 동시에 운영한다.

[기사 바로가기]

한국한복진흥원, '제1회 전국 대학 한복학과 공동 한복진흥세미나' 27일 개최 [데일리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