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Home > 뉴스센터 > 언론에 비친 WDU 인쇄하기

언론에 비친 WDU

게시글 정보 제공 게시글의 제목, 등록일, 조회수, 첨부파일을 제공합니다.
제목 팔순의 학생, 원디대 박경희 동문
첨부파일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등록일 2017-01-11 조회수 1939

팔순의 학생, 원디대 박경희 동문

2017-01-11

첨부파일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70~80대 에도 새로운 희망을 말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각자 ' 멋진 신세계'의 개척자이다.


또 한 살을 먹었다. 삶의 속도는 10km에서 20km로, 30km였다가 40km. 또 50km 이상으로 점점 가속도가 붙는다. 그렇게 우리 모두는 노년을 향해 빠르게 달리는 기차에 몸을 싣고 있다. 기차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종점에 다다를수록 불안과 두려움은 커져간다. 2017년 신년호, 우리는 노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그 타이틀로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세계」의 제목을 빌려 왔다. 소설은 암울하고 어둡기만 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암울한 미래를 '멋진'이라는 반어법으로 비틀어 표현한 제목. 우리는 그러나 이 말을 빌려와 희망을 이야기 하려 한다. 한 살 더 먹은 당신의 미래가 온통 두려움과 걱정으로 점철돼 있다면 그렇게 불안해할 것 없다고. 두려운 노후가 아닌 멋진 신세계로 만들어갈 수 잇다고 말하고 싶었다. 70~80대에도 새로운 희망을 말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각자 '멋진 신세계'의 개척자이다.


여성중앙-사회복지학과 박경희 학우

[출처:여성중앙]


팔순의 학생.
박경희 여사(80)


"내가 하늘나라 가기 전에 악기 10개를 하는 게 소원이야." 이제 막 피아노 '바이엘'을 뗀 팔순의 박경희 여사. 지금까지 하모니카와 바이올린, 가야금과 단소, 오카리나와 장구까지. 7개 악기를 섭렵했다. 그녀는 TV프로그램 '1박 2일'의 '이화여대 편'에도 출연했다. '이대생 할머니'로 젊은이들에게 인상 깊은 강연을 했던 인물. 그 옛날 이화여대에는 재학 중 결혼하면 더 이상 학교를 다닐 수 없다는 '금혼학칙'이 있었다. 당시 박경희 여사도 결혼하면서 제적 처리가 됐는데, 지난 2003년 금혼학칙이 폐지되면서 이들에게 재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63세의 나이로 재입학을 결심한 그녀는 2005년부터 2년간 20대의 '똘똘한' 학우들과 똑같이 수업을 들었다. 남편의 병환 때문에 요양차 강화도에서 지냈을 때 그녀는 강화와 이대를 통학하며 악착같이 공부했다. "버스타고 전철타고, 차 안이 내 도서관이었지. 밤을 새워 컴퓨터를 배우고 장학금도 탔어요. 졸업하고 나니까 의욕이 더 생기더라고. 그래서 원광디지털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현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 학위도 땄죠."


4년전 남편을 저세상으로 보내고, 친구들도 하나둘씩 곁을 떠났지만 그녀는 쓸쓸하게 지내기보다는 복지관과 시니어플라자를 오가며 악기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음악이 영적으로 사람을 삼매경에 들게해요. '나의 살던 고향', '오빠 생각' 이런 걸 연주하면 편해져. 오래 연주한 사람들을 당할 수는 없지만, 난 그냥 내 삶, 내 감정을 담아서 찬찬히 연주해요. 나만 보면 사람들이 멘토래. 팔십에도 뭐든 할 수 있겠다고. 맨날 웃고 돌아다니거든. 내가. 구석에 앉아서 아들딸 흉이나 보고, 아파 죽겠다고 약 먹고, 쓸쓸하게 있다고 누가 도와주나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고, 무식하면 용감해져요. 풀 하나도 나보다 잘나서 내가 무시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그러니 이 세상이 얼마나 재미있어."


[관련기사 바로가기]

멋진 신세계 [여성중앙]

행복을 창조하는 wonderful대학 원광디지털대학교


  • 블로그로 공유하기
  • 원광디지털대학교 유투브
  • 현재페이지 url 복사
이전글, 다음글 목록 게시글의 이전글, 다음글 목록을 제공합니다.
이전글 KBS World 라디오, 약선조리대회를 소개하다 2017-01-09
다음글 원디대, 한국모션테이핑학회와 MOU 2017-01-12

콘텐츠 담당부서입학홍보팀

입학안내

입학상담안내 1588 - 2854 입학안내 1588 - 2854 전화상담 및 입학자료신청
News letter WDU의 생생한 소식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