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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등포구, 구민 대상 노인상담 기초교육과정 운영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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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20 조회수 1445

영등포구, 구민 대상 노인상담 기초교육과정 운영시작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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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구민대상 노인상담 기초교육과정 운영시작

▲개강식 기념 단체사진 [출처:시니어신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고령시대에 대비한 노인형 복지를 완성하고자 ‘노인상담 기초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목은 노인상담 전문 기관인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에서 ▲노인상담 이론 ▲노인상담기법 ▲노인심리검사 ▲죽음준비교육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노인치료 레크리에이션 ▲자살예방교육 등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50여명을 선발 후 9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 강의실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지난 9월 5일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8층 강의실에서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김영혜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장(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김효철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기획처장), 노인상담봉사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영등포구 구민대상 노인상담 기초교육과정 운영시작


영등포구 구민대상 노인상담 기초교육과정 운영시작

▲조길형 구청장의 격려사 [출처:시니어신문]


조길형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독거노인들의 마음을 치료하기 위한 상담사 배출을 위해 2011년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교육을 수료한 후에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검정하는 시니어 상담사 자격증에 응시하여 33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상담사가 배출되어 5만 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기회와 더불어 일자리의 창출의 기회의 증대가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구민대상 노인상담 기초교육과정 운영시작

▲개강식 진행모습 [출처:시니어신문]


또한 “서울시에서 어르신복지과를 처음으로 개설한 영등포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노인상담 교육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은 유희애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 실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인상담 봉사회 김미순 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자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된 것이 인연”이라며 “예전에는 강의실의 환경이 많이 좋지 못해서 고생한 기억이 있었는데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위탁운영을 맡은 이후로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


영등포구 구민대상 노인상담 기초교육과정 운영시작

▲유희애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 실장

영등포구 구민대상 노인상담 기초교육과정 운영시작

▲조길형 구청장과 노인상담봉사회 임원진 [출처:시니어신문]


이어 “앞으로 성실하게 교육을 받다보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희애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 실장은 “교육 수료 후에는 어르신들의 단절감 해소와 우울증 예방 등 정서적 지지활동을 펼치는 노인상담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 시 상담교육 및 상담 수퍼비전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 노인상담 봉사회 회장 김미순 [출처:시니어신문]


이어 “노인상담의 기본이 되는 이론교육 진행 후, 독거노인어르신 내담자 1인 당 2명의 수강생과 매칭 하는 실습교육이 진행되며, 80% 이상 참여해야만 수료가 가능하다. 또한 자살예방(게이트키퍼) 교육은 다시 수강할 수 없는 강의”라고 강조했다.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 후 「노인에 대한 이해와 오해」라는 주제로 정미경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초빙교수)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정미경 교수 [출처:시니어신문]


이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상담 기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수강생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어르신을 더 깊게 이해하고 공경할 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상담사로서의 경험을 쌓으면서 자원봉사에 대한 의식을 정립할 수 있는 때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담사로서의 활동 반경을 높이는 것과 함께 당장 큰돈을 벌지 않더라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종숙 상담사는 “피아노를 전공한 재원으로 숙명여대에 개설된 평생교육원에서 공부를 했었다”며 “많은 어르신에게 봉사하기 위해 공부를 했었지만, 시부모님들의 병간호로 인해 미뤄왔던 일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이번 교육을 받기 위한 일정이 매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긴 하나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주민을 위한 노인상담 기초교육과정을 전체적으로 총괄하고 있는 김영혜 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장)은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는 구청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형태로써 상근직원 외에 모든 상담사들은 자원봉사의 개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 김영혜 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출처:시니어신문]


또한 “독거노인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비중이 커짐에 따라 자원봉사를 하시는 상담봉사자 선생님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의 필요성이 차츰 높아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민간에서 남발되는 자격증의 부작용을 덜고 진정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했다.


또 “이 교육은 구청에서 지원하는 교육으로써 기초상담과정을 이수한 후 시니어상담사 자격증을 응시하는 등 역량을 증진시켜갈 수 있지만 취업의 목적보다는 독거노인과의 소통, 공감 등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상담 활동의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중을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는 2011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어르신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노인상담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6년 1월 1일부터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2011년 이래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에서 양성된 상담봉사자는 약 200여명에 이르며 올해 제1회 시니어상담사 자격검정 시험에서는 33명의 합격자를 배출한바 있다.


▲ 원광디지털대학교 정문 [출처:시니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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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구민 대상 노인상담 기초교육과정 운영 시작 [시니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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