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에 비친 WDU
| 제목 | 50년 지기, 마음공부 도반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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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11-27 | 조회수 | 2911 |
50년 지기, 마음공부 도반이 좋다~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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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원불교학과 차원선·연원정 교도

[출처:원불교신문]
올해 원광디지털대학교 원불교학과에 입학한 차원선(67)·연원정(65) 교도. 이문교당에 다니는 두 학우는 여고 동창생이다. 도서관에서 책 읽기 좋아하고, 남산도 한강다리도 함께 거닐며 소소한 고민 나누던 여고생들은, 이제 환갑을 훌쩍 넘긴 50년 지기 도반이 됐다.
"여고 시절부터 부모님들이 서로 딸로 여길 정도로 친하게 지냈어요. 이 친구는 유학가고, 저는 결혼해서 각자 삶이 달랐어도 50년 동안 한 번도 인연의 끈이 떨어진 적은 없었죠." 먼저 말을 꺼낸 차 교도가 연 교도를 바라보며 눈웃음을 건넸다.
"이 친구는 원기71년 6월1일 입교했고, 저는 이 친구 연원으로 3년 후에 입교했어요." 친구의 입교날짜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연 교도가 다음 말을 이었다. "저는 지방에서 직장생활하는 동안 꾀도 부리면서 교당 생활을 열심히 하지 못했어요. 방학 때 이 친구 집에 와서 지내곤 했는데, 그 힘든 가정일 속에서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교당으로 새벽기도를 다녀요. 어떤한 역경에도 흔들림 없는 신앙 생활이었죠" 도대체 그 힘이 뭘까 고민했다는 연교도는 차교도를 보며 분발심을 냈다고 고백한다.
두 교도는 걸으면 10분 내외에 닿을 교당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했다. '교당 일 순위' 생활을 하기 위한 둘의 의기투합이었고, 지금은 매일 새벽 교당에서 교당신축을 위한 천일기도를 드리고 있다.
올해 원광디지털대학교 원불교학과 동기생이 된 차·연교도. "교당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까 생각해보면 결국 비교도를 위한 교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언디대 원불교학과에서 교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비교도 교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차 교도의 말에 연교도가 늘 그렇듯 지지를 보낸다. "여고 시절 선배 언니들이 서로서로 손잡고 물살 센 개천을 함께 건너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원불교학과 공부도 이 친구와 손잡고 함께 가는 기이에요. 같이 공부길 걸어가니 더 의미 있는 일이죠."
하루에도 몇 번씩 서로의 마음을 문답한다는 차·연교도. '시시로 올라오는 마음자리'를 보고, 마음속 꽃자리도, 요란한 자리도 함께 이야기하며 마음공부길 걷고 있는 두 교도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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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담당부서입학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