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Home > 뉴스센터 > 언론에 비친 WDU 인쇄하기

언론에 비친 WDU

게시글 정보 제공 게시글의 제목, 등록일, 조회수, 첨부파일을 제공합니다.
제목 인상 경영 〈129〉 케데헌 신화 일군 매기 강 감독
첨부파일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등록일 2025-08-29 조회수 88

인상 경영 〈129〉 케데헌 신화 일군 매기 강 감독

2025-08-29

첨부파일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한 우물 파는 끼와 감성의 크리에이터상

주선희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 명예교수


매기 강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연출을 맡은 매기 강 감독. 사진: 넷플릭스]


사상 최고의 폭염으로 뜨거웠던 올여름 전 세계를 다른 재미로 뜨겁게 달군 영화가 있다. 지난 6월 넷플릭스에 공개된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다. 뮤지컬과 판타지, 코미디 장르를 넘나드는 이 영화는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랭킹 1위, 주간 평균 시청자 수 2600만 명을 넘어섰다. 넷플릭스 역대 시청자 수 2위지만 머지않아 1위 탈환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골든(Golde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를 기록했다. 케데헌 돌풍으로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물은 매기 강이다.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과 함께 이 신화를 탄생시킨 주역이다. 케데헌은 한국인의 핏줄과 외국인의 시선이 아니었다면 탄생할 수 없었을 소재와 구성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구석구석 한국 문화를 한국인보다 더 창의적으로, 더 대담하게 비틀고 배치한, 캐나다 교포 출신 매기 강의 절묘한 디렉팅이 탄성을 자아낸다.


유튜브에서 매기 강의 인터뷰를 보며 그의 인상을 읽었다. 한마디로 ‘기기묘묘한 크리에이터’다. 서양에서 오래 생활한 교포를 보면 한국인이지만 서구인의 모습이 엿보인다. 그런데 매기 강은 헤어컬러 외에는 전형적인 한국인의 표정이다. 다섯 살에 캐나다에 건너갔지만, 초등학교 시절엔 방학 내내 한국에서 사촌과 함께 지내며 한국 생활과 문화를 즐겨서일까.


부모는 일찍 그의 재능을 발견하고 밀어주었다지만, 위에서 내려주는 것을 척척 받아내는 ‘간을 엎어놓은 듯한 둥근 이마’는 아니다. 이마는 약간 편편한 편인데, 이럴 경우 둥근 이마처럼 ‘앉아서 구만리’가 아니고 무엇이든 본인의 눈과 발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노력형이다. 그는 실제로 케데헌을 잘 만들기 위해 서울 곳곳을 누비며 소재를 헌팅했다고 한다. 이마 양옆 변지역마 부위는 뼈 기둥이 서 있듯 발달했다. 가보지 않은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도 잘 찾아가는 해외 생활 운이 좋은 이마다.


말할 때 눈썹을 주로 움직인다. 교감과 부교감 신경이 끊임없이 출렁이며 자기감정을 드러낸다. 강하고 거칠어 보이는 인상이 아니라 조신해 보이는 밋밋한 얼굴이다. 그런데 눈썹에 각이 있다. 상대의 마음과 타이밍을 살펴 거부감이 들지 않게 자기주장을 하고, 마침내 관철하는 스타일이다.


눈두덩 살집이 넉넉하다. 이 부위가 불룩해 건강하다. 케데헌을 9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완성한 데는 버티는 체력이 있었다. 눈두덩이 넉넉하면 함께 일하는 사람을 믿어주고 밀어준다. 다양한 협력 업체와 수많은 스태프를 이끌어야 하는 감독에게 필요한 마음 근육도 단단하다.


잠깐 귀로 가보면, 칼귀다. 없는 길을 내는 귀다. 흔히 눈이 돌출되면 창의적이라고 하는데, 칼귀도 그에 못지않은 기질이 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과 매기강 감독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과 유홍준(왼쪽)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8월 2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물을 주고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매기 강의 기질은 눈에서 절정을 이룬다. 눈초리가 날카롭게 내려왔다가 태극 같은 곡선을 그리며 눈꼬리에서 올라간다. 그가 만약 아티스트가 아니고 일반인이었다면 ‘요주의’ 상이다. 기기묘묘하고 다채롭고 다양한 생각과 연출을 구사하는 눈이기 때문이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종잡을 수 없고 어디로 튈지 모른다. 어느 인터뷰 중에 그녀는 90%가 넘는 애니메이션의 표정을 본인의 얼굴로 표현해 줬다고 했다. 자신 안에 수많은 끼와 감성을 지닌 사람이다.


눈이 가로로 길어 멀리 내다본다. 눈동자가 커 감정이 풍부하다. 크고 까만 눈동자는현실감각이 뛰어나 돈의 흐름을 잘 읽는다. 어떻게 해야 투자를 받아내고, 마침내 히트해 돈을 버는 콘텐츠가 될지를 잘 안다. K-팝을 접목한 비즈니스 감각이 크고 검은 눈동자에 있다.


눈과 눈 사이 콧부리 부분인 산근(콧마루와 두 눈썹 사이 코의 뿌리)이 들어갔다. 이 부위는 40대 초반, 매기 강의 지금 나이에 해당하는 운기다. 일생일대 변화가 오는데, 40대 중반에 해당하는 관골(광대)이 잘생겨 좋은 방향으로 변화한다. 관골은 명예와 인기를 관장하는 부위다. 케데헌의 성공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매기 강은 잘생긴 관골의 나이인 40대 중반에 연이은 성공과 명예를 거머쥘 것이다. 관골이 앞으로 솟으면 공격적인데, 옆으로 퍼져 좌우 사정을 살피는 성격이다. 자신이 돋보이는 것보다 주변과 함께 가는 것을 좋아한다.


관골에 비해 코가 가늘다. 주변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을 앞세우며 존중하는, 겸손한 사람이다. 가는 코는 여성적이며 감정을 강하게 드러내지 않는다. 영화에서 진우가 호랑이를 통해 편지를 전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굳이 직접 말하지 않고 편지라는 매개체를 사용한 것에 매기 강의 정서가 들어있다.


사람을 믿어주는 불룩한 눈두덩, 표현하기보다는 생각하기를 즐기는 가는 눈, 함께하려는 넉넉한 관골, 가느다란 겸손한 코까지, 매기 강은 어려서부터 ‘애 어른’같이 속이 깊다는 말을 듣고 자랐을 것이다.


코가 긴 편이라 한 우물을 판다.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한다. 양쪽 콧방울이 적당히 빵빵해 함께 일해 온 사람이 큰 자산이 된다. 그 사람과 함께 이루어낸 일로 재물도 챙기게 되는 콧방울이다. 코끝이 갈라졌다. 자신을 이기는 지독한 기질이 있다.


법령(미소 선)이 흐릿하다. 소녀처럼 ‘뭐가재미있을까?’ 궁리한다. 그런데 차차 법령이 자리 잡을 조짐이 보인다. 조금 더 세월이 지나면 짙어진 법령만큼이나 안정적인 삶을 누릴 것이다. 인중이 두둑하다. 적당한 넓이에 살집도 있어 성격이 급하지 않고 참을성이 있다. 인중은 재물을 담는 지갑이므로 쓸 돈은 충분히 있다.


입은 약간 틀어졌다. 그간 힘들었던 인고의 흔적이다. 입술이 뚜렷해 화술이 좋다. 웃을 때 입이 시원스럽게 커진다. 잘 웃는 사람이며 통이 크고 긍정적이다. 힘든 일이 있어도 활짝 웃을 만큼 재미있게 사는 사람이다.


눈 모양을 보면 만남이나 일의 시작을 어떤 식으로 전개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관골과 코는 일의 과정을, 마무리는 입 크기를 보고 판단한다. 장시간 생각한 후 매의 눈으로 콕 찍어 일을 선택한다. 수많은 사람과 협업은 단단한 관골의 힘으로 만들어내고, 결국은 큰 입이 여기저기의 제안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마무리한다.


치아에 뾰족한 견치가 있다. 일을 한번 물면 기어이 놓지 않고 끝까지 간다. 9년이나 걸려 케데헌을 마침내 실현한 기질이다.


턱이 넓게 발달해 지구력이 좋다. 만년의 운기도 강하다. 아직 자타가 인정하는 전문가의 턱은 아니지만 세월이 쌓이면 그 분야 최고 전문가처럼 턱 앞에 살이 둥글게 솟을 것이다.


한번 잡으면 끝내 놓지 않는 견치의 기질에다 자기를 이기는 갈라진 코끝의 기질이 더해졌다. 여기에 두둑한 눈두덩에서 나오는 체력과 U 자형 턱의 지구력으로 일을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다. 일이 될 때까지 심하게 몰아붙이면 몸이 상한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자기 몸을 살펴 가며 살살 일하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


미신으로 폄하되는 무당, 저승사자, 도깨비, 귀신 등을 우리 고유의 문화로 격상시킨 매기 강의 혜안에 박수를 보낸다. 중년도 좋은 운기다.




[기사 바로가기]

인상 경영 <129> 케데헌 신화 일군 매기 강 감독 [이코노미조선]

  • 블로그로 공유하기
  • 원광디지털대학교 유투브
  • 현재페이지 url 복사
이전글, 다음글 목록 게시글의 이전글, 다음글 목록을 제공합니다.
이전글 원광학원 제15대 이사장에 오은균(도철) 교무 선임 2025-08-29
다음글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콘텐츠 담당부서입학홍보팀

입학안내

입학상담안내 1588 - 2854 입학안내 1588 - 2854 전화상담 및 입학자료신청
News letter WDU의 생생한 소식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