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사)한국치유협회,5일과 6일 제주 에코랜드호텔에서 개최

"치유지수 측정을 통해 치유효과를 검증할 계획"

(사)한국치유협회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 에코랜드호텔에서 '2025 대한민국 치유관광 포럼' 개최했다.

[출처: 뉴스경남]

(사)한국치유협회는 지역의 우수치유관광시설 인증, 전문인력의 양성, 치유관광산업지구 지정 및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해 '2025 대한민국 치유관광 포럼'을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을 통해 (사)한국치유협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치유관광산업지구 개발 방안 마련으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치유콘텐츠가 융합되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2025 대한민국 치유관광 포럼'은 (사)한국치유협회, (사)제주치유협회, 제주도 교래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리센트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 5일 오후 1시30분 치유관광 전시 및 체험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유숙희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교수의 '대한민국 치유관광산업 육성 정책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강원치유협회 손병모 회장이 대한민국 치유관광 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주)신화이엔씨 김기현 박사가 '제주도 치유관광산업지구 개발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후, 제주관광공사 글로컬관광팀 신현철 팀장이 '제주도 치유관광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 2부에서는 경남대학교 김현준 교수를 좌장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강영택 본부장, 제주대학교 김민정 교수, KBS제주방송총국 보도국 김익태 기자가 토론자로 나서 뜨거운 토론을 펼친 후,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 6일에는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삼다숲 치유관광을 체험했다. 체험에 앞서 치유지수를 먼저 측정하고 삼다치유숲 걷기 프로그램을 마친 후 치유지수를 다시 측정해 효과를 검증했다.

(사)한국치유협회 김현준 교수는 "치유지수 측정을 통해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상품화를 진행하고 치유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고 설명했다.

[기사 바로가기]

'2025 대한민국 치유관광 포럼' 성황 [뉴스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