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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상경영 <135> 美 학부모의 롤 모델 된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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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12-29 조회수 35

인상경영 <135> 美 학부모의 롤 모델 된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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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소년기 딛고 끝없이 도전하는 만년 소년


12월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245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러시아 우주비행사 두 명과 함께 지구로 귀환했다. 2017년 나사 우주비행사로 선발된 뒤 첫 우주 비행에 나선 조니 김은 4월 8일 ISS에 도착해 다양한 과학 실험과 연구 임무를 수행했다. 지구궤도를 3920회 돌며 약 1억400만 마일(약 1억6737만㎞)을 날았다.


조니 김의 관상을 분석한 사진

[출처: 이코노미조선]


그는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출신 의사이자, 조종사·우주비행사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니 김은 지구로 귀환한 직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주비행사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기술적 역량이나 충성심, 혹은 여타 무수한 능력이 아니라,사랑이라고 굳게 믿게 됐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사랑이 우주비행사가 가져야 하는 가장 위대한 자질이다.”


‘사랑’을 말하는 우주비행사가 인상 연구가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조니 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가난한 한국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알코올 중독에 가정 폭력을 일삼는 부친 아래서 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귀 가운데 연골이 튀어나와 초년 운기는 좋지 않았다. 가운데 연골이 나온 사람은 도전적이다. 하지만 귓불에 살이 많아 조직에 어울리는 사람이다. 몸을 쓰는 일에는 웬만해선 지치지 않는 건강체다. 그러고 보면 군인이라는 현직은 그에겐 천직이다.


울퉁불퉁한 이마에 담긴 결심


이마 위는 작은 혹처럼 뼈가 솟은 데다 눈썹 산도 솟아 이마가 매끈하지 않다. 순탄하지 않은 10대와 청년 시절을 보여준다. 고교 성적이 우수했는데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미 해군 입대를 선택해 학업을 잇지 못했다. 19세 때 만취한 부친이 던진 아령에 맞아 얼굴에 상처가 생겼고 총기로 위협한 부친이 경찰 총격에 숨지는 불행을 겪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강해져야겠다’라는 결심으로 군 생활을 해낸 그의 20대가 이 울퉁불퉁한 이마에 담겨 있다.


주선희 -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 명예교수

[주선희 -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 명예교수]


하지만 실제 이마 골상은 둥글다. 많은 것을 흡수할 수 있는 이마로, 머리가 좋다. 미 해군 특수전 사령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네이비실의 일원이 됐고 의무병, 저격수, 돌격병을 고루 거치며 100회 이상 전투에 참여했다. 이라크 파병에서 은성무공훈장과 동성무공훈장을 받았다. 그는 의무병 때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후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미국의 의대는 의학전문대학원이므로 대학 졸업장이 필요했다. 그는 먼저 미 샌디에이고대 수학과에 25세에 입학해 3년 만에 최우등으로 졸업한다. 이어 하버드대 의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20대에 경험한 치열한 삶이다.


이번 우주 비행을 떠나기 전 촬영한 사진을 보니 고된 훈련과 우주선 탑승에 대한 긴장 때문인지 이마 양쪽에 핏대가 보인다. 긴장해서 예민해지면 열을 받기 마련이다.


눈썹 근육이 솟아 있는 걸로 보아 도전적인 자수성가형이다. 눈썹 운기에 해당하는 나이인 33세에 정식 군의관이 되며 대위로 진급했다. 이듬해 우연히 알게 된 나사 우주비행사 선발 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지원자 1만8000명 중 선발된 12명 가운데 한 명이 됐다. 첫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다.


눈썹은 곤두서지 않고 누운 형태다. 성격이 부드러워 조직에서 튀지 않는다. 배우자나 자녀에게도 자상한 사람이다. 눈썹도 끝이 살짝 내려가 조직에 순응하는 편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과학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과학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출처: 이코노미조선]


눈꺼풀 위에 쌍꺼풀이 아닌 주름이 있다.섬세하고 사려 깊다. 눈매가 고와 마음이 곱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엄마’라는 그는 엄마의 마음을 읽는 효자다. 어머니 사진을 보니 눈·코·입과 얼굴이 큼직해 통이 큰 사람이다. 아들의 등을 쓸어주고 격려하며 키웠을 것이다.


눈동자가 정중앙에 있어 우쭐대거나 거만해 보이지 않고 중심이 잘 잡혔다. 얼굴 측면을 보면 눈동자가 약간 돌출됐다. 세상을 더 깊숙이 보는 관찰의 힘이 있다. 뇌와 연결된 눈은 세상을 보는 쌍안경이다. 눈동자가 살짝 튀어나온 것은 성능이 좋은 쌍안경을 가진 것과 같아 뭐든 잘 들여다본다. 군에서 저격수로도 활약했다는 이력에 어울리는 눈동자다. 눈(35~40세 운기)이 좋아 36세에 미국의 유인 우주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우주인 18인 중 한 명에 선발되고 38세에 소령으로 진급해 39세에 미 해군 항공대 조종사까지 됐다.


이마에서 산근(콧마루와 두 눈썹 사이)을 지나 코까지 능선이 매끄럽게 이어졌다. 어린 시절은 불우했지만, 군인으로, 의사로, 우주비행사로 자신의 인생길을 원하는 방향으로 막힘없이 열어왔다.


40대 중반 더 좋은 운기 기다려


정면에서 보면 코가 갸름해 보이지만 측면에서 보면 두툼하다. 한국인치고는 제법 코가 높은 편으로, 자기 위상이 반듯하다. 콧방울도 빵빵해 공격과 수비에 능하고 사람이든 재산이든 잘 관리한다. 코가 이렇게 잘생기면 사람 부자에다 의식주 걱정이 없다.


관골(광대뼈)이 앞으로 봉긋 솟아 코와 조화를 이룬다. 관골은 명예요, 코는 자신이다. 달려온 명예에 걸맞게 행동하는지 자주 되돌아본다. 지금 41세, 단단한 관골과 코를 보니 40대 중반에 더 좋은 운기가 기다리고 있다.


정면보다 측면이 더 잘생겼다. 세상에 보여주는 모습도 훌륭하지만, 사생활은 더욱 따뜻하다. 미소 선인 법령(광대뼈와 코 사이에서 입가를 지나 내려오는 굽은 선)이 뚜렷하지 않다. 일이 재미있어 즐기는 만년 소년 같은 사람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주어진 일을 즐기다 보니 오늘의 명예가 왔다.


명심할 점은 얼굴 살집을 지금처럼 유지하는 것이다. 살이 빠져 법령이 깊어지면 안정적일지는 모르지만, 개인 시간은 적어질 것이다. 법령이 깊으면 아집도 생긴다. 뺨의 탄력이 늘어지지 않으면 일신도 편안하고 삶에도 재미가 있다. 보아하니 안주(安住)와는 거리가 먼 스타일이라 뺨 살이 늘어질 것 같지는 않다. 인중에 수염이 빽빽하다. 이런 경우 자신이 원하는 만큼 일을 한다. 수염이 빳빳해 에너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입술이 가늘어 보이지만 속살은 두둑하고 치아가 건강해 보인다. 다물면 작고 웃으면 커지는 입이 가장 좋은데 웃을 때 보면 입이 제법 크다.


앞니도 커 자기주장이 확실하다. 이는 약간 안쪽으로 들어간 옥니다. 말하는 시간보다 집중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았을 것이다.


얼굴을 수평으로 반을 나누면 하관이 더 잘생겼다. 턱이 튼실해 투지와 책임감이 강하다. 인류와 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그의 소망은 잘 이루어질 것 같다.


조니 김이 우주비행사가 되어 유명세를 치를 때 그의 화려한 이력과 선한 인성, 끈기와 도전 정신이 미국 학부모 사이에서 롤 모델이 됐다고 한다. ‘최악의 악몽은 조니 김의 엄마와 우리 엄마가 친구인 상황일 것’이라는 밈이 생길 정도다. 조니 김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최초로 달을 탐사하는 한국계 미국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달을 밟는 K-히어로, K-스타의 탄생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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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경영 <135> 美 학부모의 롤 모델 된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 [이코노미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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