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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주선희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 명예교수, “심석희 인상 180도 바뀌었다…최민정 8년 앙금 풀린 비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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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6-03-09 | 조회수 | 62 |
주선희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 명예교수, “심석희 인상 180도 바뀌었다…최민정 8년 앙금 풀린 비밀”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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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심석희 8년의 앙금을 녹인 푸시
8년 전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두 선수가 충돌했다. 최민정은 메달을 못 땄고 심석희는 실격을 당했다. 최민정은 심석희가 고의로 충돌했다고 생각했다. 2021년엔 심석희가 코치와 함께 최민정을 비하하는 문자가 디스패치에 공개됐다. ‘고의 충돌’ 의혹이 재점화됐다. 심석희는 두 달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고,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었다. 둘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듯이 보였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심석희(오른쪽)와 최민정이 부딪쳐 넘어졌다.]
[출처: 중앙일보]
2026년 밀라노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마지막 네 바퀴를 남기고 심석희가 최민정의 엉덩이를 힘껏 밀어냈다. 평창에서 서로를 밀쳐냈던 그 손이, 이제는 금메달을 향해 서로를 밀어주는 손이 되었다. 금메달이 확정되자 심석희는 눈물을 쏟았다.
8년의 냉전, 승부를 위한 화해까지의 서사는 이들의 얼굴에도 남아 있다.

[2017년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에서 2관왕에 오른 심석희(왼쪽)와 최민정]
[출처: 중앙일보]
심석희와 최민정 모두 광대가 발달해 있다. 단풍놀이를 가면 나무 하나만 보고 감탄하는 게 아니다. 능선이 높게 펼쳐지고 구름이 멋있어야 웅장하고 장엄한 느낌이 든다. 사람의 얼굴도 마찬가지다. 이마와 코와 턱을 다 보지만, 딱 눈에 들어오는 것이 산의 능선 격인 관골이다.
관골(광대뼈)이 큰 사람에겐 명예가 중요하다. 손해를 보더라도, 극단적으론 목이 달아나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한다. 이들이 서로 어긋났다면 물질 때문이 아니라 자존심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 앞에서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보는 이가 없다 해도 자기가 소중하게 지키고자 하는 것을 무시당하면 자존심이 상하는 법이다.
두 사람 모두 눈이 가늘면서 매섭다. 눈이 큰 사람은 속없는 말을 하면서라도 사람들과 빨리 친해지려 한다. 반면에 눈이 가늘고 옆으로 긴 사람들은 사려가 깊어 오래 두고 생각하며,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 남이 속내를 말 안 해도 능숙하게 이해한다. 두 사람은 풀려면 얼마든지 풀 수 있지만, 굳이 그럴 이유가 없었을 수 있다. ‘나는 네 속마음을 다 안다. 그렇지만 새삼스럽게 남들 보란 듯이 손바닥 마주치며 하늘 보고 목젖 보이게 웃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식이다.
최민정은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얼굴이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최민정은 턱이 넓어 지구력이 좋다. 기진맥진했을 때도 이를 악물고 끝까지 잘하는 사람이다. 입술 아랫부분의 턱은 동그랗게 솟아올랐다. 그 분야에서 최고임을 자타가 공인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턱이다. 옆 턱이 만약 지금보다 갸름했다면 앞턱이 둥글게 튀어나온 게 더욱 두드러졌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보다 턱을 더 키우는 건 조심해야 한다. 그만큼 짊어질 책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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