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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중독 예방, 치료 및 재활 전문인력 양성 시급 [연합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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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09-16 | 조회수 | 1199 |
중독 예방, 치료 및 재활 전문인력 양성 시급 [연합뉴스]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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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주일경 교수
청소년들의 인터넷중독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어린 청소년들은 자발적으로 인터넷 사용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기에 더욱 큰 문제 일수 있다. 그 실태를 보면 학교생활의 부적응으로 지각, 조퇴, 결석, PC방 출입이 증가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 결여로 성적 하락으로 이어진다. 가족 갈등이 심화되며 가상세계에 집착을 보인다. 건강악화를 초래하여 시력, 신체적 허약, 비만이 급증하고 있으며 PC방 출입을 위해 거짓말과 절도, 금품갈취 및 과감한 폭력적인 행동이 유발되어 청소년 비행으로 이어진다.

"청소년 인터넷중독의 핵심 문제인 게임중독, 스마트폰 중독 등은 접근성이 쉽기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알코올·도박·마약 등 중독의 한 유형으로서 그 고유성과 특수성을 이해하여야 하며, 아울러 중독이라는 하나의 커다란 체계아래서 통합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주일경 교수의 말이다. 중독이라는 큰 맥락에서 접근하며 그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중독은 급변하는 시대의 환경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공허감, 현실 도피, 조직단체의 부적응, 친구 가족의 무관심 속에서 쾌락을 추구하고 관심을 받기 위해 시작 되는 경우가 많으며,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중독 정도에 따라 정신건강, 학교생활, 대인관계 등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났다. 주 교수는 "강제적인 단절보다는 중독자에게 인격적으로 다가가야 하며 이에 따른 인성 교육이 절실하다. 특히 청소년들은 중독에 빠지면 자아 즉 자신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들에게는 자신들의 미래 설계에 대한 동기 부여가 필요하며 자기 자신을 찾도록 구체적인 방향 제시를 해줘야하며 이를 위한 가족, 친구등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최근 학교마다 중독예방교육이 중요시 되면서 정부 기관의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초, 중, 고등학교와 병원, 교도소, 구치소 등에서 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는 예방강사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약물재활복지사로도 취업이 가능한 국제자격증(NAADAC 자격증)을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며 일반인 외 실제 다양한 중독 경험이 있는 회복자들에게도 입학자격을 부여, 사회적 공익차원에서 중독 문제 해결에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NAADAC 은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연결망을 구축하고 있는 약물 중독 분야에서는 최고 권위를 가진 국제적인 기구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는 NAADAC 측과 자격증(credential)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독재활복지학과에서 개설되는 소정의 과목(12과목)을 이수하고 실습과정을 마치면, NAADAC 본부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시험(NCAC)을 한국어로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 자격증은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약물 중독 분야에서 취업이 가능한 자격증으로, 중독재활복지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 중독재활복지학을 복수전공한 학생들이 향후 이 NAADAC 자격증을 취득하여 해외에 취업할 기회가 활짝 열려 있는 것이다.
성균관대학교 경상대학 통계학과(경제학사), 미국 Adelphi University(New York) 사회사업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인 주일경 교수는 전미약물상담가협회(NAADAC) 한국대표, 국무총리실 마약류대책협의회 민간 위원, 원광지디털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장으로 활동하며 각종 중독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강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독자들에 대한 단약, 단주, 단도박과 이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구체적인 개입 전략을 제시하며 또한 이를 실행하기 위한 인프라의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올해 가을에는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할 원광디지털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심리상담소를 서울 중구에 개소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주일경 교수는" 약물, 인터넷, 도박, 알코올 중독자는 회복 이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으로 돌봐야 할 대상이므로 인격적 차원에서 접근해 그들의 중족 문제에 대한 실존적인 본질을 이해하여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비의료적 차원의 지역 사회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사회나 국가적 차원에서 중독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제시및 인력 양성 그리고 예산 배정이 시급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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