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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이색학생…茶전문가로 거듭난 사진작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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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12-26 | 조회수 | 1008 |
이색학생…茶전문가로 거듭난 사진작가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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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에 대한 애정으로 원광디지털대학 문을 두드리게 됐지요."
일흔을 앞둔 사진작가 이정애 씨(69)는 학계에서는 ’차 전문가’로 유명하다.
수십년 동안 사진업계에서 경력을 쌓았지만 차에 대한 높은 관심 끝에 올해 원광디지털대 차문화경영학과에 입학한 것이다.
이씨는 1970년대에 이화여대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대에서 상업사진을 전공하게 됐다.
이후 뉴욕에서 직접 스튜디오를 차려 백화점과 광고사, 잡지사 등 사진 외주업무를 맡았다.
포토그래퍼로 미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던 그가 차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95년 귀국한 뒤 산에서 사진촬영을 하다 만난 스님들을 통해서다. 그는 "계절마다 만났던 스님들이 타준 차맛이 달랐다"며 "향과 맛의 깊이가 강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차를 공부한 끝에 낸 책도 있다. 바로 ’산사에서 만든 차(secret Temple Tea)’다. 차 문화의 명맥을 이어온 스님들과 절에서 만든 차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했다.
이씨는 "인생을 한 템포 느리게 산다는 생각으로 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였다"며 "스님들과 차 문화를 함께 하면서 나눈 인생고민이 책에 담겼다"고 전했다.
이씨는 원광디지털대에서 차의 역사와 근원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관련 지식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적인 예습과 복습으로 과제를 마무리한 끝에 ’원광디지털대 평생학습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공부가 싫어 사진촬영을 업으로 삼았는데 녹차와 홍차, 청차 등 다양한 차의 근원을 알아가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다"고 전했다.
이씨는 또 "어느 학문영역에서든지 배움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사진과 차뿐만 아니라 관심 영역을 넓혀가다보면 누구든지 전문가 영역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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