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에 비친 WDU
| 제목 | 좌절 청소년들에 희망·용기 주고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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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9-03 | 조회수 | 1806 |
좌절 청소년들에 희망·용기 주고파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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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씨 대전소년원 특강, 소년원-CEO 성공과정 소개

'소년원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한 청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전소년원 출신 이민우(20)씨.
이씨는 1일 대전소년원을 찾아 소년원 출신 성공인사들로 구성된 '푸르미 서포터즈'의 자격으로 재원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사는 재원생들에게 12살부터 시작된 자신의 비행과 비행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어린 이씨는 아픈 어머니를 두고 집을 나간 아버지 대신 어머니를 간병해야만 했다.
그는 간병 때문에 학교에 자주 빠져 중퇴처리가 됐고, 이를 계기로 '세상에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어린 시절 받은 충격은 소년을 방황의 늪으로 빠뜨렸다. 갖은 비행을 일삼던 이 씨는 결국 소년원에 가게 됐다. 하지만 소년원 재원 중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야 만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그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됐다.
16살이 되던 2010년 12월, 그는 소년원 교사의 권유로 전주의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으로 가게 됐다.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 이 씨는 생활관에서 꾸준히 공부를 했고, 1년 만에 검정고시에 합격해 원광디지털대에 입학할 수 있었다.
2013년, 그의 삶에 또 다른 변화가 찾아왔다. 전북경찰청에 마련된 취약계층·위기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청소년 CEO 카페'의 운영자로 선정된 것이다. 한 때 방황하던 철부지 소년은 이제 '젊은 CEO'로 우뚝 서서 당당히 인정받게 됐다.
그는 한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그리고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풀어내며 잔잔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우승한 이 씨는 우승상금 100만원을 전액 법무부 한국소년보호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그는 "소년원 출신 이후 대학에 진학했고, 현재 전북경찰청의 '청소년 CEO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며 "누구보다도 위기 청소년의 마음을 잘 아는 만큼, 한 순간의 실수로 좌절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싶다"고 말했다.
대전소년원에 재원 중인 박모(17) 군은 "소년원에 들어온 후 인생이 끝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강사님을 보며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전소년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년원 출신 성공인사들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 향상, 재비행 방지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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