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Home > 뉴스센터 > 언론에 비친 WDU 인쇄하기

언론에 비친 WDU

게시글 정보 제공 게시글의 제목, 등록일, 조회수, 첨부파일을 제공합니다.
제목 부하직원에게 사랑받는 상사의 인상 [주선희의 세상人相]
첨부파일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등록일 2015-09-23 조회수 1748

부하직원에게 사랑받는 상사의 인상 [주선희의 세상人相]

2015-09-23

첨부파일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불타는 투혼 강조하는 시대는 갔다! 이제는 온화한 덕치(德治)가 통하는 세상”


인상과 조직에 대한 일러스트 그림

(출처 : 이코노미조선)

- 조직원들이 하나의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덕으로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


공자는 백성들이 바른 모습을 갖는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덕(德)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덕치주의’를 주장했다. 비단 정치가와 백성 간의 관계에서뿐이겠는가. 공자는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관계를 바람과 풀로 비유했다. 바람 부는 대로 눕는 풀처럼 아랫사람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윗사람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이 때 덕은 강요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행동을 바꿀 수 있는 동인(動因)이다.


아랫사람의 위치에 이미 서봤기 때문에 부하가 힘든 순간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실천할 수 있는 상사라면 공자가 말하는 덕치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는 ‘리더’라고 할 수 있다. 남을 이해하는 마음의 폭은 다양한 경험에서 넓고 깊어진다. 호랑이 같은 상사 밑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면서 ‘나는 저 위치에 오르면 결단코 저런 모습을 닮지 않겠다’고 다짐한 사람이야말로 덕을 실천할 준비가 돼 있는 ‘리더’다.


아랫사람은 권위가 아닌 덕으로 다스려야
덕이 있는 리더의 인상학적 특징은 눈두덩이가 눈이 하나 들어갈 정도로 넓고 눈빛은 온화하며 그윽하다. 눈빛이 그윽하다는 것은 다른 이의 마음을 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또한 코끝이 뾰족하지 않고 둥글며 턱은 둥글고 넓다.


하지만 결국 덕이란 마음이 밖으로 드러난 것이므로 마음 관리를 잘하면 야박한 인상이더라도 덕을 갖춘 상이 된다. 인상은 단순히 얼굴형태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리더의 인상을 볼 때는 그가 살아온 환경, 즉 그 사람이 지금까지 어떤 경로를 거처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꼭 함께 살펴야 한다.


예전에 조심해야 할 아랫사람의 인상 특징으로 돌출된 안구, 지나치게 넓은 턱, 들창코 등을 소개한 적이 있다. 리더도 이런 상(相)이라면 조심해야 할 인물이다. 이런 상을 가진 사람은 달리는 말에도 채찍을 가하는 스타일로 다그치고 몰아치며 전진을 강조하는 타입이다. 이런 상사 밑에서 일하는 부하는 힘에 부쳐 낙오하게 되고 결국 사표를 던진다.


그런데, 필자가 만나본 사람들 중에는 이런 부정적 인상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덕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이가 있었다. A그룹 홍보팀장 B씨는 출안(出眼)과 들창코에다 턱이 넓어 자칫 거세 보이는 상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싱글벙글 웃음이 가득한 그의 표정이 주는 인상은 오히려 부드럽고 따뜻했다. 겪어볼수록 그는 남을 배려하고 부하를 섬길 줄 아는 사람이었다. 이유를 살펴보니 B홍보팀장은 입사 후 홍보업무만 20년을 해왔다.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자기 회사나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일을 해와서인지 기본적으로 남의 기분을 맞추고 성심껏 친절과 서비스를 다하는 자세를 갖추고 있었다. 그의 그런 태도와 마음이 상에서 오는 느낌을 바꾸어 놓은 것이다. 그는 나중에 대기업 부사장 자리까지 올랐다.


부정적인 인상은 늘 갑(甲)의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고개를 약간 치켜들고 눈을 약간 내리깔며 오만한 느낌이 드는 인상이라면 그는 오랜 ‘갑질’ 때문에 부정적 인상을 굳히게 된다. 그런 이들은 나중에 자리에서 내려오면 현실에 적응 못하고 크게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잔소리가 심한 상사, 지나치게 권위적인 상사도 나중에 후회하는 타입이다.


필자가 아는 C씨는 현직에 있을 때 호랑이 상사로 통했다. 아랫사람이 조금만 잘못해도 큰 소리부터 지르기 일쑤였다. C씨는 ‘부하직원들이 만나고 싶지 않은 상사 0순위’였다. 결국 부하들로부터 존경받지 못하는 상사라는 게 알려져 한직(閑職)으로 밀려나게 된 그는 어느날 필자를 찾아와 상담을 청했다. 그에게 필자는 “이제부터라도 성격을 고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질을 바꾸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데, 그는 놀랍게도 스스로 좋은 상사가 되려고 부단히 노력했고 실제로 인상도 달라졌다. 이를 악물어 각진 모양으로 굳어진 근육이 풀려 턱 선이 부드러워진 것이다. 그가 달라지자 조직의 대표가 그의 가치를 알아보게 됐고 결국 대기업 계열사 사장까지 지내게 됐다.
 

(출처 : 이코노미조선)

- 진념 전 부총리는 뒤에서는 남을 험담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누구나 인정할만한 수준의 명확한 기준을 갖고 사람을 대하기 때문에 지금도 주변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법령이 진한 사람은 편 가르기 잘해
필자가 평소 자주 만나는 전직 장관 D씨는 자신의 기질을 적극적으로 바꾼 케이스다. 코와 턱이 뾰족한 그는 과거 공직에 근무할 때 엄격한 사람으로 유명했다. 주변 지인들이 사소한 것을 부탁하면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그랬던 그가 요즘은 주변 사람들이 뭔가를 부탁해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바뀌었다. 함께 근무했던 부하직원과 통화할 때도 꼭 말미에 “고맙다”는 말로 전화통화를 마무리했다. 그래서인지 요즘 그의 얼굴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턱이 각졌었는데 지금은 살이 올라 후덕한 상이 된 것이다. 힘든 일에 처한 사람을 적극 도와주는 것에서 인생의 보람을 느낀다는 그는 “현직에 있을 때 이런 재미를 알았더라면 공직 생활이 더욱 행복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진념 전(前) 부총리는 지금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공직자다. 그의 인상에서 중요한 부분은 진한 눈썹과 유머이다. 그는 말을 돌리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하지만 앞에서만 쓴 소리를 할 뿐이다. 뒤에서는 남을 험담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누구나 인정할만한 수준의 명확한 기준을 갖고 사람을 대하기 때문에 지금도 주변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앞에서도 강조했듯이 인상은 단순한 외형만으로 ‘좋다’, ‘나쁘다’를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 살아온 환경도 중요하지만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따라서도 좋은 인상이 되기도 하고 혹은 나쁜 인상이 되기도 한다. 법령(法令·코로부터 양쪽 입으로 내려오는 팔자주름)이 진한 사람은 조직 내에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다분하다. 칼로 그은 것처럼 법령이 진한 사람은 부하들이나 주변사람들을 ‘내편’, ‘네편’으로 ‘편 가르기’를 잘한다. 그러다보니 분란을 일으키며 인화(人和)에 약하다. 하지만 이런 법령을 가진 사람이 판사나 감사부서 등 정의와 부정을 판가름해야 하고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자리에 있다면 아주 적합한 상이 될 수 있다. 그 자리에서는 원칙주의적인 뚜렷한 법령을 가져야 덕을 지닌 모범적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발전을 거듭하는 조직을 보면 그 안에는 직위와 상관없이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덕이 넘치는 리더와 그를 존경하고 따르며 덕을 배워가는 부하들이 자리 잡고 있다. ‘덕으로 정치를 행하는 것은 비유하면 북극성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뭇 별들이 그것을 중심으로 도는 것과 같다.’ 공자의 말처럼 우리 사회나 기업에도 북극성처럼 또렷이 빛나는 리더가 더욱 많아져서 그들을 중심으로 찬란한 은하계처럼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지기를 기대해본다.


- 주선희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 교수 / 대한민국 인상학박사 1호


[관련 기사 바로가기]

부하직원에게 사랑받는 상사의 인상 [주선희의 세상人相] [이코노미조선]

행복을 창조하는 wonderful대학 원광디지털대학교

  • 블로그로 공유하기
  • 원광디지털대학교 유투브
  • 현재페이지 url 복사
이전글, 다음글 목록 게시글의 이전글, 다음글 목록을 제공합니다.
이전글 [뷰티 컬럼] 나만의 퍼스널 컬러를 찾자 2015-09-23
다음글 원디대-영등포구, ‘노인상담 전문가 과정’운영 2015-09-23

콘텐츠 담당부서입학홍보팀

입학안내

입학상담안내 1588 - 2854 입학안내 1588 - 2854 전화상담 및 입학자료신청
News letter WDU의 생생한 소식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