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약선학과(학과장 명노일)는 지난 12월 14일 서울캠퍼스에서 동아리 연합 및 아나바다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 50명이 참여해 동아리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실천하며 학과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광약선연구회, 원광발효연구회, 원광본초연구회 등 학과 소속 동아리 회원들은 기증받은 다양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운영하며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정신을 실천했다. 바자회는 학우들과 동아리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기를 더했으며, 기증된 물품들은 새 주인을 찾아 의미 있는 순환의 장을 만들었다.

[한방건강약선학과 최윤희 교수]

[정재홍 교수]

최윤희 교수와 정재홍 교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학과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바자회에서 모인 판매 수익금은 동아리 연합(원광약선연구회, 원광발효연구회, 원광본초연구회)의 이름으로 학교에 전달되어 한방건강약선학과지 출판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