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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담을 통해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려고 합니다 - 얼굴경영학과 박대희 동문
첨부파일 등록일 2017-01-24 조회수 4557

상담을 통해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려고 합니다 - 얼굴경영학과 박대희 동문

2017-01-24

첨부파일 :

상담을 통해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려고 합니다. 작명으로 사람들의 마음까지 치유한다?!! ‘작명가’에 대한 편견을 깨고 각종 방송과 언론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얼굴경영학과 박대희 동문. 작명을 통해 사람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는 얼굴경영학과 박대희 동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작명으로 사람들의 마음까지 치유한다?!! ‘작명가’에 대한 편견을 깨고 각종 방송과 언론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얼굴경영학과 박대희 동문.

현재 작명원을 운영하는 박대희 동문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YTN, YTN사이언스 황금나침반 등 그 수를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다. 최근에는 중앙일보에서 선정하는 ‘지식인상’을 수상했으며, ‘제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인대상 및 명인인증’ 시상식에서 작명·철학부문 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작명을 통해 사람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는 얼굴경영학과 박대희 동문(13학번, 43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안녕하세요? 작명원 분위기가 다른 곳과 달라 보여요.

네. (웃음) 흔히 ‘작명소’라고 하면 한복 의상, 어두운 분위기를 떠올려요.

저는 그런 편견을 깨고 싶었어요. 그래서 의상도 현대적인 복장을 입고, 인테리어도 카페 같은 분위기와 깔끔함을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오시는 분들이 편안하게 상담 받고 밝은 에너지를 얻어가셨으면 해서요.

작명은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작명 일은 16년 정도 되었어요. 시작하게 된 건 집안의 영향을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할머니가 스님이세요. 신광사 주지를 맡고 있는 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동양철학을 접하게 되었고, 스님의 권유로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주선희 교수님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어요.

저는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누군가를 닮고 싶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주선희 교수님이 처음이었어요. 세심하게 주변인들을 챙기는 교수님의 면모를 보면서 저도 그런 인간적인 모습을 닮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무작정 존경하는 마음에서 얼굴경영학과를 입학했는데, 사실 제가 얻어간 게 더 많다고 생각해요.

어떤 때 가장 보람을 느끼세요?

상담 후에 저로 인해서 좋아졌다고, 힘들었을 때 힘이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힘이 나죠.

제 일은 작명이지만, 상담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한 사람의 인생과 고민까지 알게 됩니다. 그래서 늘 진심을 담아서 상담을 하고 경청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가까운 지인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고 나면 ‘속이 후련하다, 위로를 받은 것 같다’고 하시거든요. 정신 상담도 함께 하게 되는 거죠.

그런 말을 들을수록 더 귀 기울이게 되고 진심을 다해 상담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태어난 사주는 바꿀 수 없지만, 이름은 개명할 수 있잖아요. 개명이 개인의 인생에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미칠까요?

이름은 내 사주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름을 바꾸어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그러나 개명을 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작은 삶의 변화들이 인생을 바꾸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는 있습니다.

생각만 하는 사주를 가진 사람의 경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게끔 하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게 되면 이름이 자꾸 불려지면서 생각이 행동으로 나타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또한 이름을 바꾸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았을 때의 마음가짐 또한 크게 작용을 합니다. 운이 개화가 될 때는 가만히 있다가도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의 운에 변화가 있다면, 10년을 놀던 사람도 운이 바뀌면서 뭔가 움직이기 위해 개명을 한다거나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원장님만의 작명 원칙이 있나요?

모든 학문의 기본은 비법이 아니라 원칙입니다. 저는 제 목소리만을 높이며 제 학문이 최고라고 칭하지 않습니다. 모든 원칙은 기본에 적용한 후, 스스로 완벽해질 때까지 다듬어야 합니다. 그 후에야 제 방법으로 다시 다듬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기본원칙에 충실한 작명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름을 짓거나 개명할 때 ‘이런 부분은 유념하세요’하는 것이 있다면?

작명소를 찾는다면,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 공인된 기관에서 작명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름이 무조건 좋지 않다’고 평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명의 학자들에게 하나의 사주를 주고 이름을 작업해보라 하면 같은 이름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름을 짓는 방법은 동일하지만, 학자들마다 추구하는 방법이 조금씩은 틀리기 때문에 어디서든 100점짜리 이름은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바꿔야 한다’고 상업적으로 말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구하는 삶의 방향이 있나요?

저는 지금의 제 삶이 참 좋습니다. 본인 일을 하면서 크게 자긍심을 느끼며 산다는 것 역시 복 받은 것 아닐까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고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일을 한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힘들게 유년시절을 보냈어요. 제가 힘들게 발전했기 때문에 제 뒤를 밟는 친구들에게 큰 발걸음이 되고 싶습니다. 더불어 지금처럼만 앞으로도 평탄하게 잘 걸어갔으면 합니다.

얼굴경영학과 입학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 마디?

저는 사람을 보면 마음을 봅니다. 배우려는 마음을 가진다는 건 참 장한 일입니다. 그리고 배워서 버리는 것은 없습니다. 전 제 제자들에게, 제 친구들에게 늘 얼굴경영학과를 추천하고 배우라고 권합니다. 앞으로도 추천할 거고요.

제 제자들도 이번에 17학번으로 입학할 예정이에요. (웃음)

(제자들과 찍은 사진) 왼쪽부터 안종찬, 김선우, 박대희 원장, 강민재

얼굴경영학과가 좋은 이유를 알려주세요.

얼굴경영학과장인 주선희 교수님을 만난 것은 제 삶의 큰 복이자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작명원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보게 되고 알아가게 되는데, ‘사람의 얼굴이 정말 진실되구나’ 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옷으로 내 몸을 가릴 수는 있으나 얼굴에 핀 꽃은 진한 화장으로도 가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보면 보입니다. 철학에서 보이지 않던 것을 얼굴에서 읽어내니 이 얼마나 기막힌 학문입니까! 제가 밟고 있는 박사과정(동방문화대학원 미래예측학과)을 마치고 다시금 배우고 싶은 것이 얼굴경영입니다.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삶’이란 건 기복이 있어요. 날씨도 쨍쨍했다가 비가 오기도 하고, 눈이 오기도 하잖아요. 이건 누구나 예외없이 똑같아요. 그러니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셨으면 해요. 어렵지만 모두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작명소에서 취재진과 인터뷰중인 박대희 동문

행복을 창조하는 wonderful대학 원광디지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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