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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치지 않는 열정 - 상담심리학과 최윤정 학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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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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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2-29 | 조회수 | 3590 |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치지 않는 열정 - 상담심리학과 최윤정 학우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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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하고 계신 일은?
1991년 신림동 달동네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해 저소득층 및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센터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관악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악구에서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심야식당 ‘밥먹고놀래’(매주 수요일 밤 7시~12시)를 지역 청소년기관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7년 동안 청소년 봉사단체 ‘ 꾸미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상담심리학과 입학을 결심한 이유?
상담센터의 센터장이 되면서 상담 전문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청소년 지원사업을 20년 넘게 해 왔지만 전문 상담가로서의 역할은 또 다르더라고요.
2015년~2016년까지 원광디지털대학 상담심리학과 김영혜 교수님께서 매달 1번씩 상담센터를 방문해 슈퍼비전을 진행해 주셨어요. 그 인연으로 원광디지털대학교를 알게 됐고, 공부하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홍보 하고 있습니다.
Q. 원광디지털대학교를 선택한 이유?
상담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여러 대학을 알아봤습니다. 그러던 중 원광디지털대학교 재학생들을 만나게 됐고, 그 분들의 친절함에 감동을 받았어요. ‘이 학교라면 나를 잘 이끌어 줄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겨 입학했습니다.
사이버대학교는 강의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별화될 수도 있는데,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학생들의 관점에서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Q. 학업 중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첫 번째, 장학금 제도입니다.
두 번째, 시간의 자유로움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프로그램들에 많이 참여는 못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이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들 역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번 몽골 자원봉사 때 원광디지털대학교 학우님들과 원광학원의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소속감과 더불어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저도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고민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여러 관심 분야들을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영성과 웰빙에 대해 개인적인 관심이 많은데 이 분야에 대해 많은 과목들이 개설돼 있어서 제 개인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Q. 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이 현업에서 도움이 되나요?
청소년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센터를 운영하면서 상담의 전문성을 갖추는 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마음챙김 상담’ 수업을 들으면서 상담과 청소년 활동를 접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고, 현재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Q. 사이버대학교 생활을 더욱 잘 즐기는 나만의 비법은?
정보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저도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여러가지 활동에 참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Q. 졸업 후 꿈은?
공부 욕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대학원에 진학해서 더 공부하고 싶어요. 그리고 청소년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또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는 상담과 활동을 접목한 센터를 만들고 싶습니다.
Q. 나에게 원디대란?
공부할수록 학업에서도, 일에서도 더 욕심이 생기고 에너지를 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나에게 ‘젊음을 가져다주는 대학’, ‘젊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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