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학과장 유숙희)는 지난 3월 22~23일, 대전 숲체원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환영회 및 MT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숙희 학과장을 비롯해 박병권 교수(숲해설론), 이인옥 교수(웰니스푸드 관광), 박찬용 교수(관광법규), 전영숙 교수(놀이와 여가), 임병규 교수(소셜마케팅) 등 교수진과 신·편입생, 재학생, 졸업생 등 총 54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우들은 대전 숲체원에 모여 ‘통나무 명상’과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운동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연 속에서 웰니스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저녁 시간에는 교수진과 신·편입생, 재학생, 졸업생이 한자리에 모여 환영 인사를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영숙 교수의 전통놀이 특강을 통해 학우들은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어색함을 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친목이 형성되었고, 학과 구성원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

[환영인사]

[전영숙 교수의 전통놀이 특강]

또한,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트레블 포레스트’ 동아리를 소개하며 신·편입생들에게 동아리 활동의 의미와 혜택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행과 자연을 사랑하는 학우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는 신·편입생들도 많았다.

[동아리 소개 모습]

다음 날인 23일에는 박병권 교수의 숲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었다. 단순한 숲 생태 지식을 넘어, 숲과 인간의 관계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하는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하며 학우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박병권 교수의 숲 인문학 특강]

이번 환영회 및 MT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과 재학생들도 신·편입생들을 향한 응원과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신·편입생 환영회 및 MT는 놀이, 명상, 숲 인문학 특강, 동아리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느 때보다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